중앙일보는 6월 14일자 에디터 칼럼에서 촛불시위와 관련된 사례를 소개하며 조중동에 광고를 넣는 기업들을 압박한 사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는 중앙일보 내부의 목소리인데, 분명 생각을 잘못하고 있다.
지금 시민들의 목소리는 작게보면 쇠고기 문제이고 크게보면 정권을 향한 불만이다. 그리고 이들엔 중앙일보 자신을 비롯하여 언론의 힘을 간과하고 남용한 조중동이 엮여있다. 지금까지 권력에 편향된 기사와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잃은 행태들. 시민들은 그런 조중동에 불매라는 벌을 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과오는 생각치 않은채 오히려 시민들에게 따지고있다.
최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지면수가 줄어들고 1면에 토지매각 광고가 걸리는데, 광고수익이 줄어들고 판매부수가 줄어든 탓이다. 조중동 불매운동의 연장으로 행해지는 광고주압박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생떼"부리는 중앙일보를 보면 아직 멀었나보다.
중앙일보에 말하고싶다.
불매운동은 정당하며 광고가 끊긴건 광고주의 결정이므로 밥먹고 싶으면 "잘 하라고".
중앙일보는 또, 최근 KBS의 일도 언급했다.
중앙일보는 최근 일련의 상황을 배후세력으로 해석했다. KBS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자발적이 아니라 악덕한 이익집단이 선동한 것이라 말한것이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민들은 왜 하필 KBS 앞에서 모인 것인가.
필자는 분명 KBS와 다른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예를 들면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컴퓨터를 끄지 않는 것부터 공금 횡령까지)에 문제가 있고 고쳐야 한다는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이번 KBS 사태는 공기업 민영화라는 명분의 언론탄압이다. 공기업 민영화의 시선으로 보아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YTN은 이명박의 측근이 사장이란 사람으로 앉을 예정이다. YTN이 뉴스전문채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케이블 채널로는 나름 대어를 낚은 격이다. 위 인용에서처럼 지나가는 말로 "~한다."식으로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게다가 KBS는 한국방송이라는 이름에서처럼 지상파의, 방송사의 대표이다. 그런 방송사를 "꿀꺽"하겠다는 건 곧 모든 언론을 통제하겠다는 의지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KBS 앞에서 모인 건 우리의 눈과 귀를 사수하겠다는 뜻이다.
결코 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이 없거늘 중앙일보는 "엄마가 밥 안줘, 배고파"라는 정말 단순하디 단순한 생각으로 "칼럼"이라는 것을 내니, 참, 할말없이 신물난다.
벌좀 더 받아야겠나보다.
찌라시 새끼들.
... 다음과 같은 사례도 있다는 걸 분명히 지적해야겠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거의 매일 회사에 전화를 걸어와 조중동에 광고를 주지말고 XX와 OO 신문사로 돌리라고 협박한다.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국민건강권을 외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 문제와 아무 관계도 없는 기업들에 생떼를 쓰는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광고는 중요한 기업활동의 일부인데 이런 협박은 범죄 아니냐.”
중앙일보에 걸려온 수많은 하소연 중 하나다. ...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거의 매일 회사에 전화를 걸어와 조중동에 광고를 주지말고 XX와 OO 신문사로 돌리라고 협박한다.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국민건강권을 외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 문제와 아무 관계도 없는 기업들에 생떼를 쓰는 이유가 뭔지 알 수가 없다. 광고는 중요한 기업활동의 일부인데 이런 협박은 범죄 아니냐.”
중앙일보에 걸려온 수많은 하소연 중 하나다. ...
이는 중앙일보 내부의 목소리인데, 분명 생각을 잘못하고 있다.
지금 시민들의 목소리는 작게보면 쇠고기 문제이고 크게보면 정권을 향한 불만이다. 그리고 이들엔 중앙일보 자신을 비롯하여 언론의 힘을 간과하고 남용한 조중동이 엮여있다. 지금까지 권력에 편향된 기사와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잃은 행태들. 시민들은 그런 조중동에 불매라는 벌을 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과오는 생각치 않은채 오히려 시민들에게 따지고있다.
최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지면수가 줄어들고 1면에 토지매각 광고가 걸리는데, 광고수익이 줄어들고 판매부수가 줄어든 탓이다. 조중동 불매운동의 연장으로 행해지는 광고주압박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생떼"부리는 중앙일보를 보면 아직 멀었나보다.
중앙일보에 말하고싶다.
불매운동은 정당하며 광고가 끊긴건 광고주의 결정이므로 밥먹고 싶으면 "잘 하라고".
중앙일보는 또, 최근 KBS의 일도 언급했다.
... 위대한 직접민주주의는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시작된 ‘촛불 민주주의’는 이제 다른쪽으로 성장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촛불시위대는 11일부터 KBS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정부의 방송 장악 저지’가 목표라고 한다. 퇴진 압력에 시달려온 KBS 정연주 사장에겐 강력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신도 부러워한다는 공기업도 총력전을 펴고 있다. ...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시작된 ‘촛불 민주주의’는 이제 다른쪽으로 성장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촛불시위대는 11일부터 KBS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정부의 방송 장악 저지’가 목표라고 한다. 퇴진 압력에 시달려온 KBS 정연주 사장에겐 강력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신도 부러워한다는 공기업도 총력전을 펴고 있다. ...
출처 : 상단과 같음
중앙일보는 최근 일련의 상황을 배후세력으로 해석했다. KBS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자발적이 아니라 악덕한 이익집단이 선동한 것이라 말한것이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민들은 왜 하필 KBS 앞에서 모인 것인가.
필자는 분명 KBS와 다른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예를 들면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컴퓨터를 끄지 않는 것부터 공금 횡령까지)에 문제가 있고 고쳐야 한다는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이번 KBS 사태는 공기업 민영화라는 명분의 언론탄압이다. 공기업 민영화의 시선으로 보아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미 YTN은 이명박의 측근이 사장이란 사람으로 앉을 예정이다. YTN이 뉴스전문채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케이블 채널로는 나름 대어를 낚은 격이다. 위 인용에서처럼 지나가는 말로 "~한다."식으로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다.
게다가 KBS는 한국방송이라는 이름에서처럼 지상파의, 방송사의 대표이다. 그런 방송사를 "꿀꺽"하겠다는 건 곧 모든 언론을 통제하겠다는 의지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KBS 앞에서 모인 건 우리의 눈과 귀를 사수하겠다는 뜻이다.
결코 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건들이 없거늘 중앙일보는 "엄마가 밥 안줘, 배고파"라는 정말 단순하디 단순한 생각으로 "칼럼"이라는 것을 내니, 참, 할말없이 신물난다.
벌좀 더 받아야겠나보다.
찌라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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