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살아온 시간이 단지 몇년 차이날 뿐인데, 왜 전 아직까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할까요.
당신은 성인이고, 아직 전 미성년자입니다.
단지 그 차이일까요 ?
당신은 주인이었고, 전 조수였습니다.
단지 그 차이일까요 ?
당신은 늘 지켜봤고, 전 가끔 떠나기도 했습니다.
단지 그 차이일까요 ?
당신의 것이었고, 저의 것이었습니다.
단지, 단지 그 차이일까요 ?
저라면 마지막 순간, 후회할 것이 두려웠을 것이기에, 떠나보내지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지, 마지막 순간의 결단력과 이행의 차이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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