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게임타운?
KTF 이용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요즘은 쇼다운로드팩(구 멀티팩)을 처음 들어가면 쇼 위젯과 함께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그 어플리케이션. 이름을 보고 "촌스런 이름이네, 풋"했을 그 서비스를 아는가?
무료게임타운(이하 '무게타')이라는 서비스 말이다.
이름에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무게타는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다.
근데 왜 SNS로 소개를 할까?
실제로 무게타는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아, 이런 서비스가!"하는 생각이 번쩍 떠오를 것이다.
모바일 미니홈피 (폰피)
친구 추가를 통한 인맥 관리 / 쪽지 주고받기 / 모바일 아바타 (모바타)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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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교통 등 실생활 서비스
친구 추가를 통한 인맥 관리 / 쪽지 주고받기 / 모바일 아바타 (모바타)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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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교통 등 실생활 서비스
이 쯤 되면 모바일 포털 서비스라고 해도 믿을 것이다. 게다가 모바타를 꾸밀 때 이용되는 사이버머니(클로버)조차도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그렇다.
모든 서비스는 "완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게다가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 덕에 날로 성장하여 얼마 전엔 50만번째 회원 가입을 받아냈고 지금도 하루에 50만건이 넘는 게시물이 등록되고있다.
싸이월드를 노트북 들고다니면서 항상 할 수 있는가?
모바일 SNS는 사람이 모이는 광장을 휴대전화 안에 만들어 놓아 언제나 교류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해소시켜준다. 메신저도 휴대전화로 휴대하는 세상에서 내 홈피를 휴대하지 않을 이유가 뭐란말인가. 실제로 모블로깅이라 해서 모바일기기로 블로깅도 가능하다.
모바일 SNS의 장점은 바로 "휴대성"이다.
언제 어디서나 카페에 접속하여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언제 어디서나 지금의 기분을 일기장에 올려 사람들과 느낌을 공유하며, 언제 어디서나 친구에게 쪽지를 보내보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타를 꾸며 나를 나타낸다.
"언제 어디서나"
이 강력한 휴대성이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성공한 모바일 SNS, 그 차별성
사실 무게타가 성공한 이유라면 역시나 "무료"라는 점이 크게 부각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뿐이면 개척자로서 이 만큼의 고지에 오르진 못했을 것이다.
☆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
이름에 있는 것처럼 처음엔 게임으로 시작했고, 항상 꾸준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있다. 이 글이 올라오는 현재, 무게타에 있는 게임 수는 60개를 넘어가고있다. 또한, 새로운 모바타 아이템도 때에 맞추어 새롭게 올라오고 있다.
☆ 새로운 발상, 놀라운 발상
무게타의 장점은 네트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광우병 파동 때 무게타를 통해 촛불시위 상황을 보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다. 각설하고, 무게타 운영진은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놀라운 도전을 보여준다.
"네트워크 + 게임".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인 것이다.
그 첫번째 시도가 "천하제일 오목대전."
네트워크로 다른 유저와 오목을 즐기고 간단한 채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 네트워크 보드게임에선 필수인 전적관리가 지원되며 게임을 즐기는 것 으로 끝나지 않고 폰피기능을 통해 게임으로 사귄 지인과의 인맥을 유지할 수 있다. 지금은 두번째 네트워크 게임으로 체스가 있다. 우리가 평소 잘 쓰지 않는 기술까지도 있어 재미를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네트워크게임으로 끝나지 않는 열정으로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내놓으니, "타운 날씨"와 "타운 교통"이다. 평소 날씨나 교통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무료라 할지라도 통신사에 통화료를 꼬박꼬박 내야했지만 무게타는 무료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부담까지도 줄여버렸다.
올해엔 대성학원과 함께 2009 수능 채점 서비스를 선보여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 멀지 않은 운영진
무게타의 운영진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처음 가입했을 때 친구 목록을 보면 날 초대한 사람을 제외하고도 몇 사람이 더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닉네임 앞에 클로버가 달린 운영진들. 언제나 문의사항을 즉시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배려다.
각 운영진의 폰피도 딱딱하지 않다.
운영진의 대표격인 "타운지기"는 19세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 운영진도 모두 20대로 젊은편이다. 덕분에 유저 평균 연령이 다른 SNS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유저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모바일, 그 작은 기기의 세상의 한계
이렇게 놀라운 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몰랐을 수 도 있을만큼 크게 알려지진 않았다.
모바일 SNS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인터넷이란 밀폐된 공간에서 모바일이라고 한번 더 꽁꽁 단절되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무게타를 접속해보면 외부와 교류가 끊어진채로 치안조차 부재된 세상의 한 면이 바로 보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②편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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