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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8 소리바다 해지가 어렵다고? (30)
관련글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67&newsid=20080928065304404&p=ytni

소리바다를 해지하기 위해 본사에 전화하고 삽질의 거듭 끝에 참지 못하고 YTN에 제보까지 했다는 사연을 듣고 직접 소리바다 해지 페이지를 찾아가보았다.

먼저 소리바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 페이지를 찾았다.
과거 한달결제가 있었고 무제한으로 월 3,000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분명 올랐고 약간은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은 느껴졌다.

다만 자동결제 때문에 이용자는 전혀 모르고 매달 결제가 되었다는 점은 동감하기 어려웠다.

왼쪽 이미지 바로 아래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자동결제 이용권은 매월 가입일에 선납으로 자동 결제되는 요금 상품입니다.
 자동결제 이용권은 별도의 해지 신청이 있기 전까지 매월 자동 결제됩니다.


과연 뉴스제보자는 자세히 읽기는 했던걸까?
깨알같이 적혀있던 것도 아닌 중요 내용만 요약해놓은 부분은 왜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을까?

다음은 해지 페이지를 찾아보았다.
직접 결제하지 않았던 필자는 해지 페이지를 직접 열람할 순 없었다.
하지만 해지 관련 안내를 찾는 것은 불과 15초만에 가능했다.

"첫 페이지 접속" > "FAQ" > "해지"키워드 입력.

이 내용을 검색했다면 해지 하는게 힘들다고 느낄 수 없었을 것이다.
해지 신청을 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페이지를 써놓은 것 뿐 아니라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주고 있다.


뉴스 제보자는 문의는 전화가 무조건 OK!라고 생각했던건 아닐까?
소리바다 관계자가 모자이크를 요구하지 않았던 이유를 알 것 같다.



YTN사장이 바뀌었다더니 슬슬 "李식 프레스 후렌들리"를 따르는 것 같다.

소리바다가 무너지면 음원저작권자들은 다른 음악사이트에도 지금보다 더 강한 요구를 할 수 있다.
때문에 몇번이고 무너질 뻔한 소리바다를 아직도 물고 늘어지는거다.
물론 지금까지 번번히 실패했고, 그 덕에 소리바다는 홍보효과를 얻었지만 말이다.

예전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소리바다는 아직 살아있고,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공격을 받고있다.
그리고 이번 뉴스는 아무것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소리바다를 나쁜 이미지로 바꾸려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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